자기인식은 성공을 향해가는 지도와도 같다. 현재 내가 어디에 있는지 시작점을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돈 안쓰는 사람들하고는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배울 점이 없고 발전이 없어 항상 현재 자리에 머무른다. 그래서 짠순이, 짠돌이들과는 얽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파격적인 결정은 아주 외로운 결정이 될 수 있지만, 상황에 대한 세밀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위험을 계산하고 내린 결정이라면, 그것이 아주 옳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결국 증명될 수 밖에 없다.
계산된 위험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개념이지만, 오늘날에 특히 과소평가되고 있는 정신이다.
우리는 정보가 지연되거나 제한되는 일이 없고, 즉각적이고 무한히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오늘날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사 결정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건 아마도, 오늘날과 같은 정보의 홍수가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잘못된 확신을 심어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타당한 수준의 계산된 위험' 대신 '타당하지 않은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졸립지만, 그냥 누워서 쉬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고 운동을 시작하면 일단 기분이 뿌듯해 진다. 즉 나 자신을 이겼다는 사실과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과, 무엇이든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투성이지만, 내 몸만큼은 내 맘대로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욕심낼 만한 것을 보이지 않아야 백성의 마음이 어지러워지지 않는다. 욕망이 감추어지지 않고 표출되어 나오면 세상일의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창조했지만 소유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물은 다투지 않고 만물을 이롭게 하며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외유내강하면서도,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흐를 줄 알고, 강한 침투력을 갖고 있으며, 고요한 적막함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본성이 고요하고 깨끗하며, 맑을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변하는데, 이와 함께 포용력이 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약한 특성을 가진다.
사람은 저마다의 본체와 개성적인 특징을 깨닫고 '없음의 사물'을 찾아내어야만 스스로 성장하고, 참되고 선하며,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
기업은 저마다의 기업 정신과 기업 문화 그리고 기업의 전략적 입지를 정해야만 건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유형의 이익과 부를 이룰 수 있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함과 악함은 그저 사람들이 가진 하나의 가치판단 기준에 불과한데, 자연은 원래 깨끗하고 텅 비어 있어 아름다움이나 추함, 선함이나 악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